8. 모든 빛을 담아내는 HDR - 두 장의 사진으로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준다!

    HDR (High Dynamic Range)은 노출 언더로 촬영한 사진과 약간 노출을 오버된 한 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쉐도우나 하이라이트를 최소화 하고, 중간톤 부분의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a550의 두 장의 사진을 연속촬영하여 HDR기능을 구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a550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정 노출을 기준으로 한컷은 노출 언더로, 또 다른 한컷은 노출 오버로 촬영한 후
  두 이미지를 합쳐 하나의 이미지를 얻어내는 기능으로써, 관용도를 최대 3step(+3EV)까지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HDR는 상황에 따라 AUTO 기능과, 단계별로 0.5EV씩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하여, 세밀하게 원하는 HDR 수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본다면,

    1. DRO와는 다르게 매우 자연스러운 색조와 더욱 더 넓은 다이내믹레인지를 얻어낼 수 있다.
    2. 실제로 눈으로 보는듯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




    필자는 a550의 최고의 장점을 HDR기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필름이나, 디지털 CCD/CMOS를 이용한 사진촬영의 최대 단점이 바로 다이내믹레인지(관용도) 인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주는 아주 똑똑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HDR을 적용했을 때,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step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다이내믹레인지를 요구하는 풍경/야경 촬영에 있어서 a550을 사용하신다면 필히 사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사진 처럼 한낮에 태양빛으로 인한 하이라이트도 최대한 억제하며, 암부또한 또렷히 표현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명부 보다는 암부 계조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R은 특히 야경촬영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일반촬영으로, 아래 있는 사진이 HDR +3.0EV 모드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일반적인 야경촬영 (HDR을 사용하지 않음)

HDR을 사용하여, 훌륭한 다이나믹레인지를 얻으며, 깨끗한 야경촬영이 가능함 (HDR +3EV)

    야경에서는 특히 암부 쪽에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같은 노출에서는 명부를 더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출을 올려 촬영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야경에서는 +3.0EV까지 끌어 올려 촬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단, JPEG로 촬영만 되기 때문에, 화이트밸런스 조정에 신경을 써야 했지만,
  MF Check 라이브뷰를 통해 화이트밸런스를 적당히 조절하고 촬영하면,
  아무런 보정 없이도 아주 선명한 야경 사진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MF Check Live View와 색온도 조절 그리고 HDR을 함께 이용하여, 보정없이 훌륭한 아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HDR기능도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JPEG로만 촬영이 가능하다.
    2. 두 장의 사진이 겹쳐지므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HDR로 촬영할 수 없다. 


    RAW촬영에서는 HDR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대처 방법으로는 DRO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움직임이 있는 인물 촬영의 경우는 HDR기능이 소용이 없기 때문에, DRO를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왼쪽 이미지 처럼 사람의 움직임에 잔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진 중간중간 겹침 때문에 잔상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초당 7프레임의 빠른 촬영 속도로 흔들림없이 잘 촬영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만,
  특히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물이 나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HDR을 남발하는 것도 그리 좋은 방법은 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일반적인 상황 즉 다이내믹레인지를 크게 요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HDR EV를 너무 올려 버리면,
  다이내믹레인지가 너무 넓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가 죽어 버리는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setp를 조절해 주는것이 효과적인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역광 시 HDR을 이용하면 매우 훌륭한 디테일을 얻어낼 수 있다.(HDR +3EV에서 촬영)

빛이 충분한 상황에서는, 컨트라스트가 너무 죽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HDR +2EV에서 촬영)

    마지막으로 여기서 잠깐!

    HDR와 DRO의 차이는 둘다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이지만, 입력되는 소스가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의 결과물은 다릅니다.

    1. DRO는 하나의 이미지를 임의로 조정하여 다이나믹레인지를 향상
    2. HDR은 두개의 이미지로 촬영된 결과물을 합쳐 다이나믹레인지를 향상


    즉, HDR로 촬영한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RO의 경우 암부에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컬러 역시 HDR로 촬영한 쪽이 더욱 안정적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9. 스마일셔터 - 웃는 순간을 자동으로 잡아내보자! 

    a550에는 웃는 순간을 잡아내는 기능 "스마일셔터"라는 재미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Quick AF LiveView에서 동작하는 이 기능은, "얼굴인식" 기능의 연장선상으로써,
  얼굴인식으로 피사체의 얼굴을 확인한 후 웃는 모습이 보여졌을 때, 순간 셔터를 동작시키는 기능으로써 
  AF및 셔터 릴리즈 까지도 완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작은 스마일, 보통 스마일 큰 스마일로 두어 다양한 표정을 잡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마일셔터 동작 화면 - 얼굴인식으로 얼굴을 찾은 후 웃는 모습을 포착한다.

   단 아래와 같은 조건에서만 동작하게 됩니다.

    1. 싱글촬영
    2. AF동작
    3. 9포인트 AF측거점에 초점이 맞은 상태에서, 얼굴인식이 가능한 상태


    즉 웃는 모습을 순간적으로 잡아내는 기능을 가지고는 있으나, 다양한 표정을 잡아내는 기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연속촬영과 함께 사용하기 어렵고 완전 자동으로만 동작하기 때문에, 
  웃는 순간을 잡아내긴 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잡아낼 수는 없다는 단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순간 포착을 위해 사용하는것 보다는,
  삼각대를 놓고, 여러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같이 촬영하고자 할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이와 놀면서 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담아 내는것 역시 훌륭하게 수행해 내고 있었습니다.


10. DRO기능을 이용하여 흑백 사진을 만들어 보자.

    소니의 DRO 기능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이내믹레인지를 확장시키는 기능입니다.
  a550의 경우 HDR기능의 추가로 절대적으로 다이내믹레인지를 요구하는 풍경/야경 사진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DRO의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순간포착 같은 부분에서는 HDR이 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DRO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흑백사진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면, 매우 훌륭하게 DRO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흑백사진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색상만 흑백으로 바꾼다고 흑백사진이 될까요?

    절대 아닙니다. 흑백사진의 장점은, 
  바로 끝이 없는 다이내믹레인지를 통한 풍부한 계조표현력
에 있습니다.

    DRO의 풍부한 계조 + DRO의 과대 확장으로 생기는 적당한 노이즈 + 마이스타일의 흑백을 통한다면,
  훌륭한 흑백사진을 디지털카메라로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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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낭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