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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1 포커스오디오 FS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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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크고 좋은 스피커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작고 좋은 스피커는 몇 가지 없는 것 같습니다.
소형 스피커들의 장점은 바로 쉽고 간편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능률이 좋지 않은 스피커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북셀프는 작은 방에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포커스 오디오 FS688 비교적 작은 방에서 중대형기 못지않은 스케일 감을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북셀프 스피커 중 하나 입니다.
자연스러움
청명함
강렬한 다이나믹스 와 저역 과도 특성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핀포인트와 넓은 음장
그 모든 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귀로 파고든다고 해야 할까요?
현대적인 사운드를 기본으로, 음장은 이미 공간을 넘어서고, 핀포커스와 해상력은 북셀프의 정점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의 블랙홀로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커스오디오 FS688은 모든 사운드의 표현 단어와 타협을 하려고 합니다.
타협을 하는 스피커들은 대부분 "어설프다"라는 평가를 받기 쉬운데,
이 녀석은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포커스 오디오 시그네처 시리즈는 그 타협을 위해 물량 투입은 타협을 하지 않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커스 오디오에서 특주한 Scanspeak D2950/9900 레블레이터와 ETON 5.5인치 특주 우퍼,
카다스바인딩포스트와 카다스 릿츠 배선재와 은납 그리고 최고급 MIT콘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투명하고 완벽한 인클로저 마감까지…….
사실 스피커는 물량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포커스 오디오 제품들은 물량이 투입한 것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사용자에게 어필을 하는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유명 리뷰어가 "질감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붙여준 것처럼
중고역에 빠져드는 매력은 분명 확실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매칭에 따라서 ATC도 뺨때릴 만한 두툼하면서 녹아내리는 소리를 애절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질감과 투명함을 모두 한 번에 표현하려고 하는 하이엔드적인 성향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이크로다이나믹스가 매우 훌륭하여, 입체감과 타격감이 실제로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합니다.
피아노 소리에 최고의 장점이 있으며, 대형기 못지않은 영롱한 울림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관악기 울림이 아주 좋으며, 현악기들도 감칠맛 나게 울려줍니다.
단점이라면, ETON 5.5인치 미드우퍼의 구동이 만만치 않다는 점,
일반적인 매칭에서는 우퍼의 구경과 인클로저의 용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낮은 저역에서의 양감은 다소 아쉽다는 점,
그리고 스피커 세팅에 따라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을 텐데요.
FS688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주변 장비들 역시 하이엔드 수준의 훌륭한 장비들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파워앰프의 특성이 매우 중요한듯하며,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광대역 디지털 앰프들과의 매칭도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NCDX-e와 매칭시 이미 3~4평의 소형 리스닝 공간에서 눈을 감고 있으면 FS788을 듣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반응이 매우 빠른 파워앰프와 상성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포커스 오디오 FS688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그 어떠한 스피커와 붙여놔도 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무서운
능력을 가졌습니다.
감성과 이성을 모두 만족하는 소리를, 그리고 음악에 빠지고 싶은 오디오파일 이라면,
한번쯤은 꼭 소유하여 들어보아야 할 스피커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소형 스피커들의 장점은 바로 쉽고 간편하게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능률이 좋지 않은 스피커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북셀프는 작은 방에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포커스 오디오 FS688 비교적 작은 방에서 중대형기 못지않은 스케일 감을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북셀프 스피커 중 하나 입니다.
자연스러움
청명함
강렬한 다이나믹스 와 저역 과도 특성
완벽에 가까울 정도의 핀포인트와 넓은 음장
그 모든 것을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귀로 파고든다고 해야 할까요?
현대적인 사운드를 기본으로, 음장은 이미 공간을 넘어서고, 핀포커스와 해상력은 북셀프의 정점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의 블랙홀로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커스오디오 FS688은 모든 사운드의 표현 단어와 타협을 하려고 합니다.
타협을 하는 스피커들은 대부분 "어설프다"라는 평가를 받기 쉬운데,
이 녀석은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포커스 오디오 시그네처 시리즈는 그 타협을 위해 물량 투입은 타협을 하지 않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커스 오디오에서 특주한 Scanspeak D2950/9900 레블레이터와 ETON 5.5인치 특주 우퍼,
카다스바인딩포스트와 카다스 릿츠 배선재와 은납 그리고 최고급 MIT콘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투명하고 완벽한 인클로저 마감까지…….
사실 스피커는 물량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포커스 오디오 제품들은 물량이 투입한 것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사용자에게 어필을 하는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의 유명 리뷰어가 "질감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붙여준 것처럼
중고역에 빠져드는 매력은 분명 확실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매칭에 따라서 ATC도 뺨때릴 만한 두툼하면서 녹아내리는 소리를 애절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질감과 투명함을 모두 한 번에 표현하려고 하는 하이엔드적인 성향이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이크로다이나믹스가 매우 훌륭하여, 입체감과 타격감이 실제로 공연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합니다.
피아노 소리에 최고의 장점이 있으며, 대형기 못지않은 영롱한 울림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관악기 울림이 아주 좋으며, 현악기들도 감칠맛 나게 울려줍니다.
단점이라면, ETON 5.5인치 미드우퍼의 구동이 만만치 않다는 점,
일반적인 매칭에서는 우퍼의 구경과 인클로저의 용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낮은 저역에서의 양감은 다소 아쉽다는 점,
그리고 스피커 세팅에 따라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점을 들 수 있을 텐데요.
FS688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주변 장비들 역시 하이엔드 수준의 훌륭한 장비들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파워앰프의 특성이 매우 중요한듯하며,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광대역 디지털 앰프들과의 매칭도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NCDX-e와 매칭시 이미 3~4평의 소형 리스닝 공간에서 눈을 감고 있으면 FS788을 듣는 듯한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반응이 매우 빠른 파워앰프와 상성이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포커스 오디오 FS688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그 어떠한 스피커와 붙여놔도 밀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무서운
능력을 가졌습니다.
감성과 이성을 모두 만족하는 소리를, 그리고 음악에 빠지고 싶은 오디오파일 이라면,
한번쯤은 꼭 소유하여 들어보아야 할 스피커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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